창 50:15-21
미국의 어느 회사를 다니고 있던 제리라는 성도가 있었습니다. 이분은 현재의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삶에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경영층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제리는 회사 사장인 그리핀이라는 분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이분은 제리에게 휴가도 주고, 중간 관리자로 승진까지 시켜주었습니다. 감사해서 제리는 신실하게 그분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그리핀이 사임하자 그 대가를 치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태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자기 부문이 관련되어 있는 주요 미팅에 참여하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윽고 부하직원들이 그를 거치지 않고 직접 상사에게 결재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새로운 경영층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제리에 대한 조그마한 잘못까지 기록되고 있었습니다. 제리는 그가 사임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그동안 오직 사임한 전임 사장에게만 의지하였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통렬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록 새로운 경영층이 그로 하여금 사임압력을 가했지만 그는 버티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일했고, 다른 것들은 무시하고자 하였습니다. 자신이 유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그들의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신임 경영층의 마음을 바꾸지도, 하나님이 개입하지도 않아서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제리는 자신의 개인적 사물을 정리할 때 느꼈던 감정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멈추어 서서 묵묵히 지켜보았습니다. 마음에 실패자라는 생각이 밀물듯이 들어왔습니다. 직장에서 해고된 후 제리는 많은 시간을 생각하는데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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