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꿈을 가집시다 (출애굽기 2장 11-15절)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 된 히브리 사람 모세는 애굽사람을 죽여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 미디안 광야 한 우물가에 앉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물가에서 그를 시험하셨습니다. 모세는 선행을 하였고 그 결과 미디안에서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40년 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여 내고는 하나님의 그 깊은 사랑과 믿음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2016년 첫 주일을 맞이한 우리에게도 상황은 같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의 십자가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제 당연히 주님 안에서 살아가야합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가정과 교회와 직장을 섬기려고 노력할 때 닥치는 여러가지 어려움, 손해들은 바로 주님께서 우리 삶에 개입하시는 단초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찌할 바를 몰라 광야의 우물가에 앉게 될 것이지만 모세와 같이 선행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우물가가 어디인지 깨닫고 주님을 의지하여 인도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1. 우물가에 앉아 있기 전 모세는 결단의 삶을 살았습니다
2. 우물가에 앉아 있게 된 모세는 선행을 하였습니다
3. 우물가의 사건 후 모세는 새로운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습니다